드디어.헉헉.
정성스럽게 응심이 새 책을 홍보하고픈 마음에
식빵과 하늘색 솜사탕,노란색 파프리카로 응심이 얼굴을 만들어 보았어요.흐흐
너무 재밌...나는 응심이 덕후...
응심이 일기는 2권으로 완결이에요♥
그리고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부록은
옷입히기놀이랑 편선지가 합쳐진 형태인데
귀엽게 나온듯)_(
종이인형이랑 옷은 편하게 뜯어서 쓸 수 있게 되어있어요*
부록작업은 항상 작업 제일 마지막에 하는 바람에
체력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 진행되는데
그래서 그런지 뼈가 녹아내리는 느낌.
부록작업을 끝내면 관에 누울것 같은 느낌.
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할것 같은 느낌.
대충 그런 느낌으로 일을 해요
그래서 그런지 발행된 책 부록을 보고 있으면
`저기에 내 칼슘이 들어있다...`뭐 그런 생각이 들어요ㅋㅋ
어쨌거나 책이 나오면 뿌듯하기도 하고
부족한 나의 실력이 보여서 슬프기도 해요.
사실 슬픈 느낌이 훨씬 크지만 그냥 속으로 꿀꺽하고
다음 작업을 해야죠.이번에 부족했던거 보완해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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